안산시자살예방센터

안산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이종하)는 8월 20일 금요일 의료기관 협력 자살고위험군 관리 사업을 위해 장동욱병원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장동욱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이종하 자살예방센터장과 장동욱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자살시도자의 신체치료를 진행하는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자살시도 후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소외되는 자살고위험군이 발생하지 않도록 센터와 병원간 네트워크 형성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종하 센터장은 “의료기관과의 업무 협약뿐만 아니라 안산시 다른 기관들과도 촘촘한 안전망을 설치해 자살고위험군이 탈락되지 않고, 자살예방센터의 서비스에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시는 올해 12월 안전도시 선포를 목표로, ▲자살예방 ▲범죄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재난안전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구축에 전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센터 운영을 통해 ▲자살고위험군 위기사례관리 ▲자살예방교육사업 ▲자살예방 브랜드 「살구」를 활용한 생명존중문화 확산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